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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TIP

달곰이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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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호작용은 훌륭한 놀이!

    어릴 때부터 아기와 잘 놀아 줘야 뇌, 언어, 운동발달에 좋다는데 막상 누워 있는 아기를 보면 무엇을 하고 놀아야 할지 모를 때가 있지요.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인지, 다른 더 재미있는 놀이 방법이 없는지, 혹시 장난감을 안 사 줘서 발달이 늦어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될 수도 있어요.하지만 아기와 놀아 주는 데 특별히 더 좋은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쉬지 않고 계속 놀아 줘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발달 단계에 꼭 맞는 특별한 장난감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요.아기가 무엇을 하는지 바라보세요. 어른이 보기에 아기는 누군가 놀아줄 때까지 가만히 있는 것 같지만사실은 천장에 매달려 있는 모빌이 바람에 움직이는 것을 눈으로 따라가면서 바라보기도 하고, 팔과 다리에 힘을 주어서 자세를 바꾸려고 끙끙대기도 합니다.손가락이나 발가락을 입에 집어넣고 빨고, 오뚝이 장난감이나 아기체육관을 잡으려고 바둥거리기도 합니다.이런 모든 행동이 아기에게는 재미있는 놀이가 됩니다.여기에 부모를 비롯한 사람들이 눈을 맞추고 반응을 해 준다면 뇌발달이나 애착 형성에 도움이 됩니다.<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4-10
  • 아기에게 말을 걸어보세요~

    옹알이를 잘하던 아기가 갑자기 옹알이를 뚝 그치니 무슨 일이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될 수 있어요. 갑자기 돌보는 사람이 바뀌었거나 이사를 하는 등 환경이 바뀌면 아기가 스트레스를 받아 퇴행 현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아기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양육 환경을 안정되게 만들어 주세요. 엄마나 돌보는 사람이 몸이 힘들거나 스트레스가 심해서 아기의 옹알이에 반응을 덜 해 주어도 옹알이는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아기는 같이 놀자고 신호를 열심히 보내는데 같이 놀아 주는 사람이 없으니 아기도 신호를 그만 보내게 되는 거지요. 옹알이가 줄었다면 엄마가 마음 편할 때 아기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려고 노력해 보세요. 등을 벽에 기대고 무릎을 세워 앉은 후 아기를 무릎에 앉히세요. 그리고 아기와 눈을 맞추고 말을 걸어 보세요. "예쁜 우리 ㅇㅇ이, 방긋방긋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엄마는 우리 ㅇㅇ이를 너무 사랑해요."라고 아기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는지 얘기를 해 주세요. 그러다가 아기가 눈짓이나 소리로 반응을 보이면 그것을 엄마가 반복하거나 비슷하게 확장, 변형해 줍니다. 이렇게 눈을 맞추고 놀아 주면 곧 다시 신나게 옹알이를 할 거에요.<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4-06
  • 엄마~ 걱정마세요!

    다른 아기들보다 옹알이가 늦는것 같아 걱정이 된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기가 옹알이를 하는 시기나 소리, 빈도는 아기의 기질에 따라 매우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아기들은 자기 나름의 발달 시기와 성향에 맞춰 옹알이를 합니다. 옹알이가 발달하려면 엄마와 상호작용하면서 언어자극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아기가 뒤처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다 보면 엄마의 마음이 조급하고 불안해져 아기와 즐겁게 놀거나 말을 걸기가 어려워집니다. 엄마가 불안해하면 오히려 아기의 발달이 늦을 수 있으니 마음을 편히가지고 아기와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세요.<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4-03
  • 옹알이는 반응이 중요해요~

    아기의 옹알이는 아기가 내는 소리에 관심을 기울여 주고, 옹알이를 받아 주면 더 다양한 종류의 옹알이를 자주 하게 됩니다. 만약 주변 사람들이 옹알이에 반응하지 않으면 옹알이를 내는 빈도수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아기의 옹알이를 들은 주변 사람들이 반응해 주고, 사람들의 반응을 들은 아기가 다시 옹알이를 하는 상호작용 속에서 아기는 말을 배워 가니 가급적 반응을 많이 보여 주세요. 옹알이 하는 아기에게 눈을 맞추고 아기의 소리나 표정에 반응을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미소를 짓고, 약간 과장된 표정을 보여 주면서 상호작용을 시도해 보세요. 옹알이 소리를 어른이 따라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아기는 자신의 옹알이 소리를 듣는 것도 즐거워하지만 주변 사람이 자기 소리를 흉내 내는 것도 재미있어 합니다. 따라서 옹알이를 따라 하는 것은 언어발달을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부모와 안정적인 애착을 맺고 상호작용하는 데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짧은 문장을 만들어 대답을 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아기가 내는 소리가 말이 아니기 대문에 뭐라고 답을 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대화하듯이 말을 건네 보세요. 아기에게 말을 걸 때는 다소 높은 목소리 톤으로 리듬감 있게 답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어투나 억양을 사용할수록 아기가 다양한 소리와 억양을 쉽게 학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3-30
  • 엄마~ 옹알이에요!

    옹알이는 아직 말을 하지 못하는 아기가 내는 소리입니다. 아기들은 혼자 있을 때 일종의 발성 놀이의 형태로 소리를 내기도 하고, 자신의 필요나 생각, 느낌을 전달하는 의사소통 목적으로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옹알이는 단순한 울음소리나 힘을 주면서 내는 소리와는 다릅니다. 아기는 자신이 내는 새로운 소리를 매우 좋아합니다. 높은 소리를 냈다가, 낮은 소리를 냈다가, 크게 소리를 질렀다가, 조그만 소리로 종알거리며 다양한 모음을 이용해서 여러 가지 소리를 냅니다. 이렇게 소리를 만들고 노는 것이 즐겁기 때문에 아기는 옹알이를 계속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주위에서 들리는 어른이나 다른 어린이들의 말소리를 듣고 흉내 내는 과정에서 발음 기관이 발달하고 점차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게 됩니다. 옹알이는 아기가 자신의 조음기관을 이용하고 조절해서 소리를 내는 법을 배우고 주변 사람과 상호작용 하는 법을 배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즉, 어른이 사용하는 언어를 배우는 데 필요한 기초공사를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3-27
  • 저의 뒤집기를 도와주세요~

    놀이를 통해서 아기가 뒤집기를 재미있게 여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아기의 시도에 관심과 격려를 보내 주세요. 먼저 아기의 어깨와 엉덩이 부분을 손으로 잡고 몸을 옆으로 밀어서 뒤집기를 유도해 보세요. 뒤집으려고 시도는 하지만 아직 도움이 필요할 때는 손가락으로 아기의 하체를 약간 밀어서 넘어갈 수 있게 해 주세요. 누워 있다가 배 쪽으로 뒤집는 연습을 돕고자 한다면 아기를 똑바로 눕히고 알록달록하거나 소리가 나는 장난감을 들고 계세요. 그러면 아기는 장난감을 잡기 위해 다리에 힘을 주고 뒤집으려고 할 겁니다. 아기가 뒤집기에 성공했다면 아기의 노력에 박수를 쳐 주고, 미소를 지어 주고, 칭찬을 아끼지 마세요. 몸 전체를 뒤집는 새로운 움직임에 아기 자신도 놀랄 수 있으니 부모가 옆에서 안심시켜 줘야 합니다. 옷을 여러 겹 입었을 때보다 편안한 옷을 입히거나 옷을 벗겨 놓으면 자신의 몸을 더 잘 느낄 수 있어 뒤집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기가 누워 있는 상태에서 배 쪽으로 스스로 뒤집지 못해도 엎어 놓은 자세에서 잘 논다면 굳이 뒤집기 연습을 시키지 않아도 됩니다.<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3-23
  • 우리 아기의 뒤집기

    2~3개월 된 아기는 엎어 놓았을 때 팔로 바닥을 짚고 머리와 어깨를 들 수 있으며 몸을 옆으로 뉘이면 바로 뒤집을 수 있습니다. 5개월이 되면 엎드려 놓았을 때 몸을 뒤집어 바닥에 등이 닿도록 바로 누울 수 있고, 6개월이면 목과 팔의 근육이 강해지면서 바닥에 등을 대고 누운 상태에서 엎드린 자세로 뒤집을 수 있게 됩니다. 그렇지만 다른 모든 발달과 마찬가지로 아기마다 뒤집는 시기와 속도는 다르며 순서가 바뀌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개 아기들은 엎드린 상태에서 뒤집기를 먼저 하지만 이 과정을 생략하고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뒤집는 아기도 있습니다. 가끔은 뒤집기를 건너뛰고 바로 앉는 아기도 있습니다. 6개월이 되었는데 뒤집는 데 관심이 없거나, 9~10개월에 접어드는데도 뒤집지도 않고 앉지도 않는다면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3-20
  • 우리 아기 머리둘레는?

    개월 수가 같은 아기라도 머리둘레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한국 소아 및 청소년 표준성장도표를 보면 개월 수에 따른 머리둘레의 백분위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95백 분 위수는 같은 나이와 성별을 가진 100명의 아기들 중 다섯 번째로 머리가 크다는 뜻입니다. 머리둘레의 성장 속도가 빠르거나 느리다면 2주마다 머리둘레를 측정하여 성장곡선에 표시한 후 지속적으로 살펴봐야 합니다.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다면 뇌에 물이 차거나 종양, 선천적 결손 또는 내분비 문제로 인해 두개골 내 압력이 증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럴 때는 즉시 병원에 내원해 뇌 CT나 MRI를 찍어야 합니다. 머리둘레가 잘 자라지 않는다면 소두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 선천적 태아알코올 증후군이나 다른 질환이 있을 수 있고, 두개골이 빨리 닫힐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머리둘레가 97백 분 위수 이상으로 크거나, 3백 분 위수 이하로 작은 경우에도 성장에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머리둘레를 측정할 때는 앞이마에서 시작하여 귀의 윗부분을 거쳐 뒷머리까지 둘레가 가장 크게 되도록 하여 측정합니다. 아기의 신체가 자랄수록 머리둘레도 함께 늘어납니다. 따라서 머리둘레는 한번 측정한 결과도 중요하지만, 성장하면서 변화하는 과정도 중요하므로 주기적으로 머리둘레를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3-14
  • 소근육 발달 놀이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누워 있는 아기에게는 딸랑이나 치아발육기 등을 주어서 쥐고 흔들 수 있게 해주세요. 2. 엎드린 아기 앞에 다양한 색깔과 촉감, 재질의 장난감을 손에 쥐고 만져보게 해 주세요. 3. 아기가 앉기 시작하면 장난감을 한 손으로 잡거나 다른 손으로 옮기는 등의 동작이 가능해집니다. 블록이나 장난감을 쌓거나 서로 부딪히게 하는 놀이를 함께 해 보세요. 4. 아기의 시선이 닿는 곳에 장난감을 대롱대롱 매달아 놓고 잡는 놀이를 하게 해 주세요. 5. 아기가 스스로 설 수 있다면 장난감을 소파나 탁자 등 잡을 수 있는 위치에 두고 잡게 해 주세요. 이 시기에는 검지를 사용하는 능력이 자라기 때문에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서 잡을 수 있는 작은 장난감도 좋습니다.<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3-07
  • 아기도 양손힘이 달라요!

    유아기는 눈과 손의 협응력과 손과 손가락의 소근육을 사용하는 능력이 빠르게 자라는 시기입니다.그런데 이런 소근육은 양쪽이 같은 속도로 발달되지 않습니다. 어른인 엄마, 아빠도 양손의 악력이 다르고 정교함에서도 차이가 나듯이 아기도 마찬가지입니다. 힘의 세기나 움직임은 다르지만 양손 모두 잘 움직이고, 조금씩 힘이 세지고, 정교해지는 중이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신생아는 손에 물건을 쥐어 주면 주먹을 세게 쥐는 파악 반사를 보입니다. 2개월에는 엄지를 손바닥 안으로 들어가게 주먹을 쥐고, 3개월이 되면 자연스럽게 주먹을 폅니다. 이때 딸랑이나 장난감을 앞에서 흔들며 보여 주거나, 손이 닿을 수 있는 근처에 놓으면 손을 움직여 잡으려 합니다. 4개월 된 아기 가슴에 장난감을 놓으면, 아기는 양손을 가슴으로 모아 장난감을 잡으려고 합니다. 장난감을 잡으면 눈높이로 가져와서 쳐다보거나, 흔들기도 하고, 입에 집어넣기도 합니다. 6개월이 되면 눈과 손의 협응력이 발달되어 먼저 눈으로 물체를 확인하고 손을 뻗어 잡으려고 합니다. 이 시기에는 손바닥을 이용해 물건을 잡기도 합니다. 7개월에는 물건을 한 손으로 잡고 다른 손으로 옮겨 잡을 수 있습니다. 10~11개월이면 엄지와 검지만을 이용해 물건을 집고, 15개월에는 다섯 손가락을 오르렸다 펴며 물건을 집게 됩니다. 이렇게 소근육이 발달해 가는 다양한 단계에서 양손의 발달 속도나 발달 정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2-28
  • 우리아기 대근육발달

    아기들의 대근육발달은 머리 가누기, 뒤집기, 앉기, 배밀이, 기기, 서기, 걷기 순으로 진행됩니다.대개 1개월 된 아기는 엎드린 자세에서 잠깐 머리를 들 수 있고, 4개월에는 엎드린 자세에서 고개를 완전히 들 수 있으며, 부모가 누워 있는 아기의 손을 잡고 서서히 일으키면 머리가 뒤로 넘어가지 않게 됩니다. 6개월에는 엎드린 자세에서 양팔을 지지해 가슴까지 들어 올리며 고개를 돌려 뒤를 볼 수 있습니다. 뒤집기는 2~3개월에 몸을 옆으로 뉘었을 때 바로 뒤집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5개월이 되면 엎드려 놓았을 때 몸을 뒤집어 바닥에 등이 닿도록 바로 누울 수 있고, 6개월이면 바닥에 등을 대고 누운 상태에서 엎드린 자세로 뒤집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아기들은 7개월에 혼자서 앉고, 12개월 무렵에는 혼자서 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별이나 기질에 따라 위와 같은 발달이 빠르거나 늦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2-21
  • 엄마! 저 준비됐어요~

    아기는 목, 어깨, 등, 허리, 다리 순으로 자연스럽게 운동발달이 이루어지며, 이러한 운동발달은 아기의 몸이 충분히 준비가 되었을 때 일어납니다. 아기의 뇌와 말초신경, 골격, 근육이 아기가 뒤집고 기고 앉을 수 있도록 충분히 발달했을 때 자연스럽게 뒤집고, 기고, 붙잡고, 일어나서 앉는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다른 아기들보다 빨리 스스로 목을 가누고 뒤집었다는 것은 아기의 뇌와 말초신경, 근육이 모두 충분히 발달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직 신경이나 근육발달이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아기를 앉히거나 세워 놓으면 앞서 말했듯 정상 운동발달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등과 허리 근육이 완전히 발달되지 않은 아기의 등을 충분히 받쳐 주지 않고 앉히려고 하면 옆으로 넘어지면서 다칠 수 있습니다. 또한 제대로 서지 못하는 아기를 자주 걷게 하면 다리에 무리가 가서 다리가 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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