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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TIP

달곰이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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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 기기 사용 시간

    미래에는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편리하고 재미있는 전자 기기가 더 많이 등장할지도 모릅니다. 아기들은 전두엽이 어느 정도 발달된 후에야 조절력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전에는 부모가 아기의 전두엽의 역할을 대신해 줘야 하고요. 미국 소아과 학회는 식사 시간과 잠들기 1시간 전부터 전자 기기를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침실은 전자 기기가 없는 'Screen Free Zone' 이어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12-21
  • 영유아 스마트폰 사용

    지난 수년간 스마트폰과 태블릿 PC가 급격히 보급되면서 어린 아기들이 휴대용 전자 기기에 노출되는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육아정책 연구소의 '영유아 스마트폰 노출 실태 및 보호대책'에 따르면 2013년 기준으로 2세 이하 영아 34.9%, 3~5세 유아의 68.4%가 스마트폰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2세 이하의 아동은 TV나 스마트폰과 같은 스크린 속의 등장인물보다는 현실 세계 속의 살아있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상호작용을 하며 언어, 인지, 사회성이 발달하게 됩니다. 아기가 TV나 스마트폰에 전혀 노출되지 않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씀하시는 부모님들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IT가 발달한 나라에서는 그럴 수밖에 없지요.<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12-18
  • 이행 대상

    부모로부터 심리적으로 독립하고 자기 자신에 대한 이미지를 형성해가는 것은 2~3세 아동에게 중요한 심리적 과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엄마와 떨어져 있는 시간이 더 많거나 더 섬세한 기질을 타고난 아기들은 이러한 독립 과정에서 이행 대상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다시 말해 이행 대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엄마로부터의 심리적으로 독립하기 위해 아기가 노력하고 있고, 정상적인 발달을 잘 수행해 가고 있다는 뜻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12-14
  • 물건에 집착하는 아기

    인형이나 이불, 작은 돌멩이나 나무 블록 또는 동화책 같은 물건에 손을 꼭 쥐고 다니는 아기들이 있습니다. 육아 책 몇 권 본 엄마들은 한두 가지 물건에 집착하는 시기가 있더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그러려니 하고 여기다가도, 새까맣게 더러워진 인형을 세탁기에 넣었다가 숨이 넘어가라 우는 아기를 보고 나면 이론과 현실에 엄청난 거리감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아기들은 기거나 걸어가서 새로운 것을 경험해 보고 싶은 마음과 안전하고 편안한 엄마 곁에 머물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죠. 아기들이 재미있는 장난감을 발견하고 다가가거나 가지고 노는 중 가끔씩 엄마를 쳐다볼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되 불안해지면 언제든지 돌아갈 수 있는 안전하고 든든한 베이스캠프인 엄마가 내 주위의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12-11
  • 아기와 같이 잘 때

    아기와 같이 자거나, 따로 자는 것은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초등학생이 된 다음에도 엄마와 함께 자거나 온 가족이 다 같이 자는 일이 흔하지만, 외국에서는 돌만 지나면 따로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기를 데리고 자는 것과 따로 자는 것은 각각 서로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동 발달을 연구하는 학자들 중 일부는 따로 자는 게 아기가 부모로부터 정서적으로 독립할 수 있고, 자율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부모와 같이 자는 아기는 정서적인 재충전이나 안정감을 주기 때문에 오히려 독립성이나 자율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학자도 있습니다.<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12-07
  • 이유식을 먹지 않는 이유

     아기가 먹지 않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아기가 잘 먹지 않고, 먹는 것을 가지고 엄마와 씨름할 때는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첫째, 아기가 먹고, 자고, 놀이하는 생활 리듬이 일정하지 않은 경우입니다.둘째, 음식의 감각적 특성 때문에 음식을 먹지 않으려 합니다.셋째, 엄마와 애착이나 자율성이나 통제와 관련된 문제가 있어서 먹지 않으려 하는 아기도 있습니다.잘 안 먹는 아기, 이유식을 잘 먹게 하려면첫째, 생활의 리듬을 규칙적으로 정해주세요.3~4시간 간격으로 식사, 간식 시간을 정하고 그 시간 외에는 군것질 거리를 주지 마세요.간식으로 배고프지 않을 정도의 열량을 섭취한다면 다음 번 식사 시간에 밥을 먹이기가 더 어려워집니다.둘째, 식사 시간을 30분 이내로 제한합니다. 아기가 한 술도 뜨지 않았더라도 30분이 지나면 상을 치웁니다.아기는 상이 계속 차려져 있으면 언제든지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해진 시간에 상을 치우게 되면, 그 시간 안에 먹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셋째, 식사 시간에는 장난감을 주거나 텔레비전을 켜서 주의를 분산시키지 않습니다.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텔레비전을 보면서 식사를 하면, 식사 시간만 길어지고 실제로 먹는 양을 늘리는데는 동무이 안됩니다.넷째, 아기의 기질적 특성을 이해해야 합니다.더러 탐색하려는 욕구와 호기심이 강하고 고집이 센 아기가 있습니다. 이런 아기는 스스로 숟가락을 쥐고 밥을 먹고 싶어합니다.다섯째, 평소에 아기와 놀이하는 시간을 늘립니다.아기가 식사 시간에 엄마의 관심을 받으려고 하거나 먹으면서 엄마와 놀이를 하려고 할 때에는 먹는 시간 외에 아기에게 관심을 주고 놀이하는 시간을 늘리도록 합니다.대신 식사 시간에는 정해진 식사량을 마치거나 식사 시간이 끝날 때까지 놀아 주지 않아야 합니다.여섯째, 아기가 좋아하는 식감의 음식을 먹입니다.음식에 대한 불안이나 두려움이 있는 경우, 음식의 특정한 감각에 예민한 경우에는 부담스럽지 않은 향이나 질감을 가진 음식부터 조금씩 먹여보세요.아기 때 특정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해서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먹지 않는 것은 아니니까 특정 음식을 꼭 먹이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12-04
  • 아기 교육 방법

    옆집 엄마들끼리 경쟁적으로 아기들의 학습 방법이나 교육기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있으면 우리 아기만 뒤처지는 것 같고,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 같아서 불안한 기분이 들 수 있습니다. 3세 이전의 아기에게는 엄마와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거나 놀이를 하고, 주변 환경의 다양한 모양이나 색깔, 소리, 움직임 들을 느끼고 경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무 블록을 쌓고 부수기를 반복해도 아기는 나름의 규칙에 따라서 나무 블록을 쌓거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면서 놀이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유치원이나 학원, 방문학습에서 배운 것들을 혼자 머릿속에서 정리하는 시간 없이는 진정한 인지발달이나 정서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교육기관이나 학습 때문에 아기들이 세상을 탐색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방해받아서는 안됩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11-30
  • 아기 장난감

    장난감이란 대개 겉으로 보기에는 좋아 보이지만 그 기능이 한정적이어서 아기들은 금세 장난감에 흥미를 잃습니다. 사실 아기들에게는 장난감보다 누구와 어떻게 놀이를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용도나 사용법이 정해져 있는 장난감보다는 자신이 마음대로 놀이해 볼 수 있는 단순한 물건들이 더 좋은 놀잇감이 될 수 있습니다. 장난감도 정해진 방법대로 사용하기보다는 새로운 방법으로 놀이를 하거나 사용하는 편이 좋죠. 스스로 놀이를 만들어 가는 능력은 아기가 자라면서 현실에서 일어나는 갈등이나 어려움을 견디고 극복해 가는 능력의 바탕이 됩니다.<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11-27
  • 아기가 소리 지르는 이유2

    1) 큰 소리로 옹알이를 하는 아기 : 아기가 크게 소리를 지르면 깜짝 놀란 표정이나 귀를 막는 제스처를 취해서 싫다는 것을 표현하세요. 2) 소리 지르는 게 놀이인 아기 : 가족끼리 외출할 때는 조용한 장소보다는 아기를 동반한 손님이 많이 가는 장소를 고르세요. 시끌벅적한 곳에서 소리를 지르면 엄마가 민망할 일도 없고, 아기도 하고 싶은 놀이를 못해서 속상할 일도 없을 겁니다. 3) 원하는 것을 얻으려고 소리를 지르는 아기 : 아기가 관심을 받으려고 큰 소리를 낸다면 무관심하게 대하세요. 소리 지르는 버릇을 잡으려면 아기가 아무리 떼를 쓰거나 소리를 질러도 관심을 보이거나 소리를 질러서는 안 됩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11-23
  • 아기가 소리 지르는 이유

    아기가 소리를 지르는 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옹알이 단계의 아기라면 다양한 소리를 내보려 연습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둘째, 자기가 내질렀던 소리를 듣는 게 즐거운 아기도 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아기가 소리를 지르는 것은 발달 과정에 포함된 정상적인 행동입니다. 다만 이웃에게 피해를 줄 정도로 소리를 지르는 건 나쁜 행동이라고 가르쳐야 합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11-20
  • 책 읽어주기

    아기에게 책을 읽어 주려고 노력하는데 아기가 좋아하지 않는 것처럼 보여서 속상하시군요. 그렇지만 아직 아기는 책의 용도를 이해할 정도로 인지발달이 되지 않았고, 엄마가 얇은 책 한 권을 다 읽어 줄 때까지 귀를 기울일 정도의 집중력도 없습니다. 책에 나와 있는 글씨를 그대로 똑같이 읽어 주지 말고, 그림 중심으로 내용만 짧고 간단하게 읽어 주세요. '삐약삐약', '음매 음매', '꿀꿀'과 같이 의성어를 사용하거나 의태어를 많이 사용하여 책을 읽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 '머리가 쑥, '오른손 쑥, 왼손 쑥', '오른발 쑥, 왼발도 쑥'과 같이 단어를 반복해서 읽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11-16
  • 분노발작3

    아이가 분노발작을 일으킬 때마다 원하는 것을 들어 주거나 장난감을 주면 당장은 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분노발작을 일으키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학습하게 되고, 다음에도 마음에 안 들거나 원하는 것이 있을 때 분노발작으로 해결하려 할 것입니다. 바닥에 드러누워서 고집을 부리지만,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지 않을 때는 내버려 둔 채 아이의 시야에서 보이지 않는 곳으로 가 조용히 지켜보세요. 아이는 마치 관객이 아무도 없는 연극의 주인공처럼 재미가 없어져서 스스로 분노발작을 그만두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분노발작을 통해서 원하는 것을 갖거나, 사람들 앞에서 엄마를 곤란하게 만들거나, 관심을 받는 일은 없다는 것을 알게 해 주는 것입니다.<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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