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가림은 형태를 구별하는 능력,
형태를 기억하고 저장했다가 다시 기억해 내는 능력이 잘 자라고 있다는 표시이며,
엄마와의 애착 형성이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낯가림은 2세 정도가 되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기질적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게 힘든 아기들은 낯가림들 오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린이집에 보내거나 다른 사람에게 맡기면 엄마가 올 때까지 울기만 하는 경우도 있고요.
하지만 이런 아기들도 시간이 지나면 낯가림이 사라지고 편안해지는 때가 반드시 찾아옵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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