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육아 휴직을 내거나 육아 블로그를 운영하는 등 과거에 비해 육아에 참여하는 비중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아빠가 엄마 없이 혼자 육아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면,
주변 사람들은 걱정을 하는 경우가 아직 많지요.
아빠도 얼마든지 기저귀를 갈고, 목욕을 시키며 엄마 못지않게 아기를 잘 돌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아기와 안정된 애착을 형성하면 아기가 세상을 탐색하는 데 필요한
안정된 기초(secure base) 역할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아빠와 안정된 애착을 형성한 아기는 자신의 감정을 더 잘 조절할 수 있고,
자신감을 가지고 대인관계를 맺을 수 있으며,
아동청소년기에 문제행동이나 비행이 나타날 확률이 더 적다고 합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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