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소아과학회에서는 부모가 지켜보는 가운데 잠깐씩 아이를 엎드려 놀게 하는 것(tummy time)이
아기의 머리가 납작해지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아직 목을 가누지 못하는 생후 5주 정도의 아기라면 엎드려 있는 것을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엄마의 가슴 위에 아기를 엎드린 상태로 올려놓거나 엄마가 아기의 상체를 약간 들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아기의 양쪽 어깨 아래에 길다란 베개를 깔아 주면 좀 더 오래 엎드려 있을 수 있습니다.
엎드린 아기에게 거울을 보여 주거나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 주는 것도 좋습니다.
엎드려 놀게 하는 것은 근육발달과 인지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엄마가 같이 마주보고 엎드려서 놀아 준다면 엄마와의 애착 형성이나 사회성발달에도 도움이 되겠지요?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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