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안아 주어도 쉽게 편안해지지 않는 아기도 있습니다.
뉘어서 안으면 싫어하고 세워서 안아야만 좋아하는 아기, 앞이 보이게 안아야 좋아하는 아기가 있듯이
각자 좋아하는 방식으로 안아 주어야만 안기는 아기도 있습니다.
어떤 아기들은 타고난 성향이 민감하고 섬세해서 엄마가 입은 특정한 재질의 옷감이 피부에 닿는 것을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스킨십 자체가 몸에 긴장을 가져오는 아기들도 있고요~
초보 엄마들은 자신감이 없기 때문에 아기가 편한지, 자세가 불편한지, 소변을 본 것인지, 아니면 속이 좋지 않은 것인지
확신이 서지 않아 이렇게도 해 보고 저렇게도 해 봅니다.
그런데도 아기가 잘 달래지지 않으면 부모로서 자신감이 떨어지고 아기를 달래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지금은 아기가 안기는 걸 싫어해도 시간이 지나면 편해지는 때가 옵니다.
어떻게 안아 주었을 때 아기가 좀 더 편안해 보이는지 반응을 살펴보세요~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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